뉴보텍, '새만금 수변도시' 18일 착공... 2024년까지 1조 3천억 투입 '상승세'

등록일 2020년12월15일 09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뉴보텍이 상승세다.


뉴보텍은 1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40% 상승한 1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만금 수변도시 사업이 18일 착공하고 2024년까지 1조 3천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뉴보텍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보텍은 환경관련 배관제(플라스틱 상하수도관) 및 그 부속자재의 제조, 판매업을 하고 있다. 상하수도관, 빗물저장시설 등이 주요제품이며 상하수도관 정비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은 14일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서측에 조성될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사업'의 통합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새만금 공공주도 선도사업인 수변도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통합개발계획안을 수립했다. 이 개발계획안이 지난달 새만금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수변도시 사업이 오는 18일 사업 현장에서 첫 삽을 뜬다.


사업 시행자인 새만금개발공사는 오는 2024년까지 약 1조 3천억 원을 들여 여의도 면적의 두 배가 넘는 6.6㎢, 인구 2만 5천 명 규모의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를 새만금에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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