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사회환원... 기부 행보 이어가는 '검은사막' 펄어비스, 게이머와 함께하는 언텍트 기부 눈길

등록일 2020년12월23일 09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펄어비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개발력에 걸맞는 활발한 기부활동을 2020년에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하에서 게임회사다운 '언텍트'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펄어비스의 언텍트 기부 이벤트는 기본적으로 언텍트로 진행되는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는 기업다운 행보라는 평가. 펄어비스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진행되어 좋은 결과를 남긴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가 참여하는 '모험가님의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세요' 이벤트 올해에도 진행된다. 기부 이벤트는 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하는 모든 국가에 동시 진행되며, 이용자가 '사랑의 증표'를 은화(게임내 재화)로 구매한 총액에 따라 일정 수준으로 책정된 금액을 펄어비스가 기부할 예정이다.

 

이용자 참여도에 따라 최대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며, 사랑의 증표를 가장 많이 구매한 이용자는 칭호 '따뜻한 마음을 가진'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이 대신 전해드립니다' 나눔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이용자가 나눔의 증표를 구매한 금액인 1억원을 국제 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 의사회'에 기부하며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2020년 2월에는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와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터키를 돕고자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용자들이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게임속 나눔 증표는 총 5백만개 이상 판매되었고, 펄어비스는 호주와 터키에 각각 5000만원씩 현지 구호 단체에 전달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도왔다.

 

펄어비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 기부 활동을 통해 국내외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22일 검은사막 PC-콘솔-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노바'를 동시 선보이며 겨울 방학 시즌을 맞이했다. 7월 역시 글로벌 동시 선보인 '하사신'에 이은 캐릭터 노바는 큰 방패로 자신을 방어하며 친위대에 명령을 내려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윈터 시즌' 서버도 특정 기간동안 오픈한다. 윈터 서버는 신규 모험가 전용 서버, PvP를 즐길 수 있는 시즌 아르샤 서버, 60, 61레벨 보상 강화, 새로운 졸업 선물 등 확대 강화된 혜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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