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12월 PC방 사용시간 132% 상승, '엘리온' 18위 데뷔

등록일 2021년01월05일 15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의 12월 PC방 사용량이 전달대비 132% 증가했다. '엘리온'은 사용순위 18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2020년 12월 월간 종합게임순위'에 따르면, 12월 한달간 겨울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한 게임들의 사용량이 대부분 증가했다.

 

10위권 내 게임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으로 전달대비 사용시간이 34.68% 상승해 7위를 기록했다. 또한 겨울 업데이트를 진행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는 전달대비 사용시간이 24.04% 상승해 점유율 3.75%로 6위를 기록하였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님블뉴런의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의 상승세도 여전하다.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의 사용시간은 전달대비 132.21% 상승해 점유율 1.36%로 11위를 기록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PC방에서 PC방 혜택이 주어지며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엘리온'은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엘리온'의 12월 PC방 사용시간 점유율은 0.55%로 18위를 기록했다. 

 

게임트릭스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전달대비 사용량이 감소했지만 겨울 성수기를 맞이하여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게임들은 사용량이 증가했다"라며 "12월에 이어 1월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사용량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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