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 정부 전기화물차 지원 2배 확대... 대창모터스 전기트럭 생산 '상승세'

등록일 2021년01월08일 11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창스틸이 상승세다.


대창스틸은 8일 오전 11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3.31% 상승한 2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전기화물차 지원을 2배로 확대하고 전기수소차 예산을 1.4조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대창스틸은 관계사 대창모터스가 전기트럭을 생산하고 있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전기·수소차 구매지원 예산을 1조4000억원으로 32% 확대, 13만6000대까지 지원하고, 특히 환경영향이 큰 전기화물차 지원은 2배(1만3000대→2만5000대) 확대하는 등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에서 "세계 자동차시장이 전기·수소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을 감안, 국내시장도 구매지원제도 확대·개편이 시급해 제도개선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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