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국민체육진흥공단과 'SPOEX 2021'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1년02월18일 09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프리카TV가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관련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온라인 전시회 홍보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18일(목) 국민체육진흥공단과 '2021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SPOEX 2021)'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POEX 2021' 전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온라인 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하기로 했다.

 

아프리카TV는 18일 오후 12시부터 19일(금) 오후 5시까지 SPOEX 2021에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비대면 코칭 프로그램' 등을 체험 가능한 자체 부스를 열고, 선수들의 운동진단 및 처방 등 시연 콘텐츠와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다. 스포츠 선수로는 야구 부문에서 전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 이종열 해설위원이 참여하며 축구는 전 프로축구 선수 하대성 해설위원과 김형일 선수, 골프는 허윤정 프로가 함께 한다.

 

프로 선수들의 코칭과 팬미팅은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로 송출된다. 방송 진행은 아프리카TV에서 각각 야구와 축구, 골프 카테고리의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 '캐스터안', '이스타이주헌', '베비유'가 맡는다. 유저들은 '아프리카TV AF스포츠 공식 방송국'과 진행자들의 개인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TV 부스에서 진행되는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는 'SPOEX BJ탐방대'를 선발해 온라인 전시 홍보를 지원한다. 선발된 BJ들은 현장을 돌아다니며 전시회에 참여한 스포츠 관련 기업들의 다양한 부스를 소개하고, 아프리카TV 부스에서 프로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등 콘텐츠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강점을 살려 전시회 참여가 어려운 관람객들을 대신해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아프리카TV 유저와 기존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스포츠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SPOEX 2021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전시로 열린다. SPOEX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로, 헬스와 수상스포츠, 아웃도어, 캠핑, 뷰티 등 스포츠 및 레저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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