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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 'PCIe' 4.0 버전 지원하는 리안리 VGA 라이저 케이블 정식 출시

2021년03월04일 09시41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r)가 리안리(LIAN-LI Industrial Co,. Ltd. www.lian-li.com)의 PCIe 4.0 규격을 지원하는 VGA 수직 라이저(Riser) 케이블을 정식 출시했다.

 

리안리의 이번 PCIe 4.0 라이저 케이블은 그래픽 카드 공통 규격인 16레인(x16) 규격을 지원하며, 200mm 길이의 내구성과 유연성이 탁월한 케이블로 이루어져있다.
 
리안리 PCIe 4.0 케이블은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어온 PCIe 3.0 규격 대비 약 두 배 가량 높아진 31.51GB/s 대역폭을 지원해 16GT/s의 더욱 향상된 데이터 전송률을 갖는다.
 
리안리는 앞서 자사의 PC케이스 간판 모델인 PC-O11D(Dynamic), PC-O11D XL, 랜쿨 2(LANCOOL II) 등의 제품에 사용이 가능한 액세서리로서 전용 라이저 케이블 킷을 발매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모두 PCIe 3.0 만을 지원하는 케이블이 부속되어 있었기에, PCIe 4.0 규격을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사용중이던 기존 라이저 케이블 킷의 브라켓에서 케이블 만을 탈거한 후 이번 PCIe 4.0 라이저 케이블을 연결하면 PCIe 4.0 규격이 지원하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송률을 이용할 수 있다.
 
리안리 PCIe 4.0 라이저 케이블은 제품 유통간에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전용 실리콘 슬롯 커버가 기본 제공되며, 1년간의 제품 보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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