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처럼 영화도 '청불', 4월 8일 개봉 '모탈 컴뱃' 등급 분류 확정

등록일 2021년04월01일 15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4월 8일 개봉하는 영화 '모탈 컴뱃'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확정되었다. 

 

1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모탈 컴뱃'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했다. 위원회는 “여러 격투 장면에서 다양한 무기를 이용한 살상이 반복적으로 제시되고 신체훼손과 유혈 표현이 노골적이어서 폭력성과 공포 수위가 높아 청소년관람불가”라고 밝혔다.

 

전 세계 9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 격투 게임을 원작으로 한 '모탈 컴뱃'은 어스렐름의 선택 받은 전사들과 아웃월드의 초고수, 우주 최강 챔피언들이 지구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대혈전을 그린 R등급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페이탈리티로 불리는 '모탈 컴뱃'의 정신이자 시그니처인 척추 뽑기, 심장 뽑기, 알깨기, 영혼압수 등 최후의 일격인 피니시 기술이 게임 심의를 탄생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 최고의 배우이자 무술인인 배우들이 액션을 선보인다. 주인공 루이스 탄은 킥복싱과 무에타이, 유도와 주짓수 등 다양한 액션 실력을 갖췄다. 액션 영화의 전설 사나다 히로유키, 루디 린의 무술 실력과 루이스 탄의 스타일 액션, 텀블링과 아크로바틱에 능해 와이어가 불필요한 맥스 황의 능력, 조 타슬림의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아쿠아맨', '컨저링', '쏘우' 시리즈를 성공시킨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고, '플레이스테이션3', '엑스박스360' 등의 게임 광고를 연출한 사이먼 맥쿼이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레지던트 이블' 등 게임 원작 영화를 쓴 그렉 루소와 '원더 우먼 1984', 마블 '샹치'를 쓴 데이브 캘러험이 각본을 담당했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미술과 '히든 피겨스', '그것', '블레이드 러너 2049' 벤자민 월피쉬가 음악으로 참여했다.

 

영화 '모탈 컴뱃'은 4월 8일, 2D, IMAX, 4DX, 수퍼 4D 등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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