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miHoYo Limited)는 자사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에서 1.5 업데이트를 오는 28일 진행한다고 공식 유튜브를 통해 16일 밝혔다.
28일 진행될 '옥빛 아래 속세의 노래'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유라와 연비가 추가되며, 플레이스테이션5의 네이티브 버전을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얼음 속성의 '유라'는 5성의 캐릭터로, 빙결 원소의 힘과 함께 검을 휘두르며 광역 대미지를 가하거나 원소 전투 스킬, 원소 폭발 등을 통해 경직 저항력을 올릴 수 있다. 또한 불 원소의 4성 '연비' 캐릭터는 리월 지역의 법과 규칙을 연구하는 데 평생을 바친 캐릭터로 등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리월'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종려의 퀘스트를 통해 신규 에피소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초대 이벤트에서 노엘과 휴식을 취하거나 캣테일 술집의 인기 바텐더 디오나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불어 네 번째 주간 보스인 바위 용의 왕 야타용왕과 드래곤 스파인의 무상의 얼음 등 2종의 새로운 보스가 추가되며, 처치 시 다양한 자원과 희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플레이어는 속세의 주전자를 이용해 티바트에서 자신만의 홈을 얻을 수 있다. 리월의 선인에 의해 개발된 주전자 안에서 각양각색의 스타일로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으며, 야외 레크리에이션과 실내 장식품으로 장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세 번씩 영역 토벌에 드는 퓨어 레진이 절반으로 감소하고, 다인 모드에서 획득하는 캐릭터의 호감도가 두 배로 늘어날 예정이다.
아울러 세 번째 도시 '이나즈마'의 랜드마크가 담긴 콘셉트 아트를 최초 공개했으며, 보다 자세한 소식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원신' 1.5 버전 업데이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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