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글로벌 이색 대결로 화제를 모은 ‘World 100 Invitational’dl 미국의 FanHOTS의 역전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총 15만 달러(약 1억 7천만 원)의 상금 규모로 치러지는 ‘World 100 Invitational’은 4월 29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백년전쟁의 PvP 대전으로 전세계 20개국 총 100인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행사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최종 우승자인 FanHOTS는 경기 중반부 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서머너즈 워: 천공의아레나’ 랭커 SKIT가 1라운드를 승리하고 2라운드에서도 선두권을 유지하는 사이 크게 밀리지 않는 순위를 유지하면서 역전의 기회를 노렸다. FanHOTS는 승리 수당으로 3,000달러를 획득했으며, 잔여 상금 3,750달러를 더해 총 6,750달러(약 7백 5십만 원)를 획득했다.
승부는 마지막 라운드인 3라운드에서 결정됐다. 7시간 동안의 사투에서 집중력을 일지 않은 FanHOTS는 경기 막바지 치밀한 전략과 빠른 컨트롤을 통해 계속해서 승수를 확보하며 간발의 차이로 시종일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던 SKIT를 제치고(104승) 최종 스코어 107승으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3위에는 OBA 장르 게이머인 프랑스인 GobGG가 올랐으며, 4위, 5위는 한국의 게임 유튜버 ‘이건머야’와 ‘사모장’이 각각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감스트’, ‘괴물쥐’, ‘풍월량’, ‘킹기훈’, ‘지컨’ 등 톱 클래스 인플루언서들과 ‘홍진호’, ‘문호준’, ‘매드라이프’, ‘무릎’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함께 했으며, 미국에서도 ‘shofu’, ‘Voyboy’, ‘KingGeorge’, ‘The world of Dave’, ‘Kruzadar’, ‘Nikolarn’ 등 다수의 파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또한 미국의 할리우드 배우 찰스 멜튼(Charles Melton)과 한국의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등 여러 셀럽들도 함께해 주목받았다.
한편, 4월 29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글로벌 대표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기대작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 액션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승부를 겨루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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