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주제가 'Film Out'(필름 아웃)을 불렀다는 소식으로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일본 영화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극장판의 국내 개봉이 확정됐다.
게임포커스 취재 결과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 전문 수입, 배급사 미디어캐슬이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극장판 계약을 마무리짓고 개봉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극장판은 제목에서 드러나듯 TV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 원작 드라마는 한국 인기 드라마 '시그널'을 일본에서 정식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국내에도 소개되어 시청한 팬이 많은 작품이다.
TV판 주제가 역시 BTS의 'Don't leave me'가 사용된 바 있어 극장판 주제가도 맡을 것이라는 팬들의 관심이 컸던 상황. 실제 BTS가 주제가를 맡아 팬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주제가 '필름 아웃'의 프로듀서로 정국의 이름이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극장판은 여름 중에는 국내 극장에서 상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캐슬 측은 "늦어도 3분기 전에는 국내 팬들이 만나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