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 닌텐도스위치 생산량 3천만대로 확대 소식에 '상승세'

등록일 2021년05월03일 12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성호전자가 상승세다.


성호전자는 3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94% 상승한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닌텐도가 올해 가정용게임기인 닌텐도스위치의 생산을 3천만대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호전자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호전자는 닌텐도에 콘덴서 필름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신 등에 다르면, 닌텐도가 올해 가정용게임기 ‘닌텐도스위치’ 생산을 지금까지 최고치인 3000만대 전후로 늘릴 계획이다.


게임기를 발매 5년만에 생산을 늘리기로 한 것은 게임업계로서는 이례적인 일로서 누적 판매대수는 과거 히트했던 ‘위(Wii)’를 넘어서 1억1000만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지난 3월 닌텐도 스위치 본체의 올해 판매대수에 대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신형모델의 발매로 지난해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약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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