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11% 이상 상승하며 장중 7만원을 돌파하는 등 강세다.
위메이드는 17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1.11% 상승한 7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이 대부분 2분기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위메이드가 모바일게임 '미르4'의 흥행에 힘입어 2분기 큰 폭의 흑자를 내면서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11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0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특히, 상반기 매출이 1200억을 돌파하면서 지난 해 연간 매출을 상반기에 뛰어 넘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26일 '미르4'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미르4' 글로벌 버전은 170여 개국, 12개 언어로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며, 글로벌 버전은 블록체인 기술인 NFT(Non-Fungible Token)와 유틸리티 코인이 게임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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