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 '인피니티 킹덤'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위권 진입… SLG 마니아 이목 집중

등록일 2021년09월29일 13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주게임즈코리아가 지난 23일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모바일 SLG '인피니티 킹덤'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2위, 매출 순위 35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하는 모양새다.

 



 

'인피니티 킹덤'은 클레오 파트라, 줄리어스 시저, 멀린, 로빈 후드, 잔다르크 등 전 세계 신화와 역사 속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관의 신작 모바일 SLG다. '현자의 돌'을 차지하기 위한 '루슬란', '비타스', '이드비아' 세 왕국의 경쟁을 그린 게임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떠오르게 하는 독특한 아트 스타일의 그래픽, 속성과 병종에 따른 상성 관계를 기반으로 한 접근은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성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서 유저는 영주가 되어 자신의 영토를 개발 및 발전시키는 한편, 다른 왕국들과의 협력 또는 경쟁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독특한 역사 이야기를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다른 지역의 유저와도 같은 왕국에 속해 있다면 협력하고, 다른 왕국 소속 유저들과는 대립하며 대규모 멀티플레이 대전에서 오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SLG 특유의 영지 관리와 전투 등 전략 및 전술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에 더해, 영웅들을 성장시켜 나가는 RPG의 재미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영웅들의 고유 특성과 필살기, 조합 등을 고려하는 SLG와 RPG의 융합이 독특한 재미를 자아낸다는 평가다.

 



 

게임의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100만 명을 달성한 가운데, 게임의 첫 성적표는 준수한 편이다.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무료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하면서 입소문을 탔고, 매출 순위 또한 35위로 TOP 3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유주게임즈코리아는 게임의 출시와 함께, 국내 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들의 유저들이 경쟁하는 '국가 대항전', '유적 쟁탈전' 콘텐츠에서 거점을 확보하면 승리는 '연맹 올스타리그'를 진행 중이다.

 



 

이중에서도 '연맹 올스타리그'는 총 상금 1억 원을 놓고 경쟁하는 콘텐츠로 SLG 마니아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연맹 올스타리그'에서 우승한 10개 연맹에게는 각 1천만원 씩 상금이 지급된다.

 

출시 초반 입소문을 타고 유저몰이에 성공한 만큼 향후 더 높은 매출 순위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삼국지 전략판' 등 두터운 팬층을 보유함과 동시에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타 SLG와의 경쟁 구도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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