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강세다.

위메이드는 2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15% 상승한 170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가 단일 빌드 MMORPG로는 이례적으로 글로벌 동시접속자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7일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 글로벌이 동시 접속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MMORPG 장르 게임이 단일 빌드로 동시 접속자 수 100만명을 넘기는 것은 선례를 찾기 힘든 매우 이례적인 일.

'미르4'는 지난 14일(목) 동시 접속자 80만을 돌파해 '미르의 전설2'의 역사적 기록을 넘어선 바 있으며 2주만인 27일 동시 접속자 100만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미르4' 글로벌은 전 세계 170여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11개 서버로 출시해 한 달여 만에 서버 100개를 넘어섰으며, 지속적인 이용자 수 증가에 힘입어 현재는 총 169개(10.27(수) 오전 9시 기준)를 운영 중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4'의 성공과 변혁적인 성장은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위믹스는 기축 통화로서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의 잠재력과 결합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11월 2일(화) 드레이코 스테이킹 시스템(DSP)을 공개하고, 11월 16일(화) 익스체인지 바이 드레이코(XDRACO)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