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대작 '리니지W', 출시 직후 대만 앱스토어 매출순위 1위 등극

등록일 2021년11월04일 10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가 4일 출시한 '리니지W'가 출시 직후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1위에 올랐다. 국내 애플 앱스토어 순위는 2위에 올랐다.

 

리니지W는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해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된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신작 게임이다.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서비스, 풀 3D 기반의 쿼터뷰,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 등이 특징이다.

 



 

리니지W는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국내 양대 스토어 인기게임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기대를 모았다. 4일 00시 출시 직후에는 유저들이 몰리며 대기열이 만 단위로 나와 서버가 다운되기도...

 

출시 후 10시간 가량이 지난 4일 오전 10시 기준 리니지W는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국내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오르며, 국내는 물론 '리니지' IP의 인지도가 높은 지역에서 좋은 초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매출순위 집계 방식이 다른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에는 아직 랭크되지 않은 상황으로,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추이에 국내외 게임업계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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