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1] 플레이위드 '씰' IP 신작 2종 발표

등록일 2021년11월19일 13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플레이위드가 씰과 관련된 신작 2종으로 글로벌 퍼블리셔로 본격 도약을 준비한다.

 

(주)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지스타 기간 중 씰 IP(지식 재산권)와 관련해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씰M(Seal M)','씰 유니버스(Seal Universe)' 2종을 공개했다. 이들 두 게임은 모두 대만 등 해외 선 출시를 통해 K-게임의 위상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플레이위드가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본격 도약을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하려고 한다.  

 

지스타를 통해 공개된 2개의 신작 라인업은 오는 2022년 중 대만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서비스 역량을 키워온 플레이위드는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갔다.

 

2022년 1분기에 대만에 출시 예정인 씰M은 개발사인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지난 2000년부터 개발 및 서비스를 노하우로 플레이위드와 함께 “원작을 가장 원작답게” 라는 목표와 함께 진행 중에 있다. 이를 위해 플레이위드 게임즈에는 신작 프로젝트를 지휘 총괄해온 김정주 개발 이사를 필두로 최종 담금질 작업 중에 있다. 씰M 특유의 타격감, 개그 요소, 귀엽고 강한 몬스터, 콤보, 명성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에 녹아내림으로써 대만 및 동남아 유저들에게 어필하려 한다. 씰온라인이 대만에서 총 누적 가입자 1백만명 이상 그리고 PC 온라인 게임 랭킹 20위권 유지 등 대만 내 베스트셀러 게임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그리고 글로벌 누적 $155M 매출 중 45%인 $71M을 대만에서 기록했다.   

 

그동안 프로젝트 S2로 불리던 씰 유니버스도 PC 및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또 다른 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씰 유니버스는 씰에 등장하는 몬스터, NPC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캐주얼 게임 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게 했다. 스팀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 다른 씰 게임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씰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 향수를 느낄 수 있던 감성적이며 현대화된 매력을 더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분위기를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 

 

이로써 플레이위드는 2022년, 씰과 관련된 게임에 집중하며, 차세대 먹거리를 키우는 한편 해외 선진출을 통해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발돋움을 꾀하고 있다.

 

플레이위드 게임즈의 김정주 개발 이사는 “개그액션 게임의 원조인 씰이라는 브랜드에 걸맞은 두 종의 게임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내기 위해 플레이위드 게임즈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와 시스템을 만들어내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는 “대만에서 인지도가 높은 씰IP를 기반으로 한 두 종의 게임을 통해 K-게임을 널리 알리기도 하며,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본격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 모델과 함께 좋은 게임들의 개발 및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2022년을 만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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