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개최 '지스타 2021', 온-오프라인 관람객 100만 명 모으며 성공적인 폐막

등록일 2021년11월22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이 5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21’은 지난 11월 17일(수)부터 11월 21일(일)까지 5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방역에 최우선한 만큼, 참가기업의 전시자를 비롯하여 연령구분 없이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 후 입장을 허용하였다. 전시장 내부 역시 엄격한 방역 수칙 아래 운영됨에 따라 모두가 안전하게 오프라인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다이아몬드(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최고 인기작 중 하나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프렌즈샷: 누구나골프’, ‘가디언 테일즈’, ‘이터널 리턴’등 총 7개의 게임 라인업을 선보이며 ‘지스타 2021’의 현장을 빛냈다.

 

그리고 각 기업의 신작 게임과 함께 현장의 열기가 더해졌다. 크래프톤은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모았으며, 그라비티는 신작 게임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 V: 부활’, ‘PROJECT T(가칭)’ 등 총 12종의 게임으로 팬들을 맞이했다.

 

시프트업은 신작 ‘니케: 승리의 여신’과 함께 또 다른 기대작인 ‘프로젝트: 이브’의 트레일러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부스 내에 구성하였으며, 엔젤게임즈는 신작 ‘신의 탑M’과 ‘원더러스: 더 아레나’를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에서는 ‘천애명월도M’을 각각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더불어 인디게임개발사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BIC SHOWCASE X 지스타 2021’ 특별 부스에서는 ‘BIC 2021’ 출품작 중 30개의 우수 작품과 ‘지스타 2021 인디 쇼케이스’에서 선정된 30개의 작품이 공동 전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인디게임의 매력과 재미까지 방문객들에게 선사하였다.

 

‘지스타 2021’은 퍼블릭 데이인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에 한하여 일자 별 6천장의 티켓을 사전예매로만 일반 방문객에게 판매하였다. 사전예매 티켓 이외 참가기업 등의 초청된 인원이 더해져 매일 평균 6천명 이상, 4일간 약 2만8천여명의 일반 방문객이 현장을 방문하였다. 일반 방문객의 입장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로 구분되었으며, BTC 전시장 면적 대비 최대 동시 수용가능 인원(약4,400명) 이하로 지속 관리하여 참관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오프라인 행사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 ‘지스타TV’ 온라인 방송은 개막일인 11월 17일(수) 137,024명의 고유시청자(UV)를 시작으로 18일(목) 207,581명, 19일(금) 172,213명, 20일(토) 213,976명, 마지막 날인 21일(일) 230,000명(추정치)로 총 집계되었으며, 온라인으로도 약 96만여명이 5일 간 지스타를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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