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셋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라인게임즈의 신작 '언디셈버'가 순조롭게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데뷔한데 이어, 업데이트에 힘입은 서브컬처 게임들의 순항도 돋보인다.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MMORPG 4종이 TOP 4를 기록하면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리니지M'에 2위 자리를 내주면서 3위에 머물렀다. 이와 함께 입소문을 타고 흥행 청신호를 킨 라인게임즈의 '언디셈버'도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소 순위가 하락했지만 여전히 TOP 10을 기록한 '원신', '붕괴후서' 업데이트와 신규 발키리 슈트 추가로 차트 역주행에 성공한 '붕괴3rd' 등 미호요 표 게임들의 선전이 돋보이는 가운데, 최근 신규 이벤트 스토리와 픽업 이벤트가 시작된 '블루 아카이브'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1위를 차지하면서 자존심을 지켰다. 쿠카 게임즈의 '삼국지 전략판', '피파온라인4M' 등의 게임들도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라인게임즈의 '언디셈버'는 6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으며, '원신'은 10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MMORPG 4종이 지난 주와 유사한 순위를 기록하면서 경쟁하고 있다. 다만 지난 주 2위를 기록했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이번 주 1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2위 자리는 '리니지M'이 차지했다.
'리니지W'의 정식 서비스 이후 1위 자리를 내주기는 했으나 꾸준히 2위 자리를 수성 하고 있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3위로 내려오면서, 투톱 자리를 다시 '리니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
지난 주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통해 5위를 기록했던 '원신'은 업데이트 효과가 줄어들면서 이번 주에는 10위를 기록했다. 대신 이번 주에는 5위 자리를 '히어로즈 테일즈'가 차지하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블레이드 & 소울 2'와 '기적의 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의 게임들도 TOP 10 내에서 순항했다.
한편, 이번 주 매출 순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라인게임즈의 신작 '언디셈버'다. '언디셈버'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1위로 데뷔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한 모양새다. 게임은 라인게임즈 자체 플랫폼인 '플로어(FLOOR)'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즐겨볼 수 있다.
'언디셈버'는 니즈게임즈에서 개발한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다. 타 RPG와는 달리 별도의 클래스(직업)이 구분되어 있지 않고, 끊임없는 파밍을 통한 다양한 장비와 룬(Rune) 조합으로 제한 없는 성장과 빌드 세팅이 가능하다. 핵앤슬래시 장르 특유의 호쾌한 액션도 강점이다.
론칭 시점에서는 총 10개의 액트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와 '카오스 던전', '결계의 첨탑' 등 도전형 콘텐츠, 이용자 간 경쟁형 콘텐츠인 '영광의 성전'과 협동 콘텐츠 '레이드' 등의 콘텐츠도 즐겨볼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이미 정식 서비스 전 수 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점검하는 한편, 이 테스트를 통해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한 바 있다. 다만 서비스 첫 날에는 해외에서 이용자가 과도하게 몰리면서 트래픽 과부하 이슈가 발생, 오랜 시간 점검을 진행하는 등 몸살을 앓았다. 현재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원활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외에 미호요의 '붕괴3rd'도 업데이트에 힘입어 15위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미호요는 14일, 5.4 버전 업데이트 '피안의 은익'과 오픈월드 콘텐츠 '붕괴후서' 2장이 추가됐다. 브로냐 쟈이칙'의 신규 슈트 '차생의 은익'은 생물 속성 빙결 원소 딜러로, 공중과 지상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다단 히트의 공격을 연계하는 강력한 면모를 자랑한다.
최근 신규 총력전 '헤세드(야전)'과 '체리노' 및 '카린' 픽업 이벤트 그리고 신규 이벤트 스토리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블루 아카이브'는 이번 주 20위를 차지했다.
넥슨은 지난 12일 신규 이벤트 스토리 '혁명의 이반 쿠팔라'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붉은겨울 연방학원'의 축제를 앞두고 '마리나'가 석상을 부순 것이 두려워 쿠테타를 일으킨 가운데, 이로 인해 실각하고 만 '체리노'가 다시 회장 자리를 되찾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담겼다. 이와 함께 '체리노'와 '카린' 픽업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1위 자리를 탈환하면서 자존심을 지켰다. 그동안 '리니지W'와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했으나, 이번 주에는 '리니지W'가 5위로 소폭 하락하면서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삼국지 전략판'과 '피파온라인4M' 그리고 '리니지M' 등이 이었다.
라인게임즈의 신작 '언디셈버'는 이번 주 6위를 차지하면서 순조롭게 상위권에 진입했다. 구글 플레이 TOP 10 진입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이후 어느 정도의 출시 초기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이 외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과 '원신' 등 캐주얼, 서브컬처류 게임들의 선전이 돋보이는 한편, 유조이게임즈의 '솔라 리바이벌'이 13위를 차지하면서 상위권에 데뷔했다.
'솔라 리바이벌'은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6개 진영의 전설 속 영웅 캐릭터들을 수집 육성하는 방치형 RPG다. 5대5 실시간 전투, 외전 스토리를 즐겨볼 수 있는 시간의 탑, 48시간마다 도전하는 체스 던전, 로그라이크 방식의 '뒤틀린 시간'과 끝없는 도전의 길이 펼쳐져 있는 '신역의 길' 등의 방대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