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美 MS 82조원 블리자드 인수에 메타버스 파트너 부각 '강세'

등록일 2022년01월19일 09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장초반 강세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2.06% 상승한 3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의 대형 게임기업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 메타버스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일 국내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MR게임 오버턴을 MS 스토어에 출시하는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메타버스 파트너사로 알려진 와이제이엠게임즈도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의 대형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87억 달러(한화 약 82조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MS는 18일(현지시간) 블리자드 주식을 주당 95달러에 전액 현금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들은 이번 거래를 MS의 46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M&A라고 전했다.

 

한편, 외신 등에 따르면 MS가 이번 인수를 통해 메타버스 주도권 경쟁에 본격 가세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NYT는 MS의 콘솔 서비스 X박스 부분을 통한 가상현실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분야는 메타(옛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서비스와 경쟁 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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