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 NFT 상품 거래 가능한 마켓플레이스 오픈

등록일 2022년02월16일 11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대표 박석원, 이하 DDI)이 지난 15일, 두버스(Dooverse) 내에 NFT(Non-Fungible-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공식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두버스는 DDI가 서비스하고 있는 NFT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 야구단인 두산베어스와 관련 다양한 NFT 상품이 출시되어 있다.

 

DDI는 지난 해 11월, 두버스에서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사진과 경기영상을 활용한 최초의 NFT 상품을 출시했다. ▲두산베어스 마스코트 ▲두산베어스 V1~V3 우승 순간의 사진 및 영상 ▲두산베어스 레전드 선수 사진 등 NFT 카드를 4차례에 걸쳐 선보였다.

 

특히 두산베어스 레전드 선수 사진과 마스코트 이미지를 활용해 발행했던 NFT 카드는 전량 판매됐다.

 

이번에 오픈한 마켓플레이스는 NFT 카드 구매자가 다른 사용자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거래가 진행되면 거래가격, 판매자, 구매자(소유자) 등 정보가 블록체인에 남아있어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DDI는 현재 두버스에서 발행한 NFT 카드만 거래 가능한 마켓플레이스를 향후 콘텐츠 창작자가 직접 NFT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DDI 오명환 부사장은 “마켓플레이스 오픈으로 고객들이 두버스의 NFT상품을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양한 NFT상품을 자유롭게 거래함으로써 NFT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DDI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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