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 애니원이 신작 '디지몬 어드벤처:' 더빙판을 선공개한다.

애니박스와 애니원에서 선공개하는 '디지몬 어드벤처:'는 기존의 '디지몬 어드벤처'를 리부트 한 신규 스토리로, 작중의 무대 또한 2020년을 배경으로 한다.

2000년에 국내에서 처음 방송된 기존의 '디지몬 어드벤처'는 이상한 조류에 휘말려 날아간 디지털 월드에서 만난 디지몬 파트너들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롭게 방송되는 '디지몬 어드벤처:'는 이 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기존의 인기를 비롯해 높은 퀄리티의 더빙 또한 시청 포인트 중 하나이다. 특히 태일 역에 정미숙 성우를 필두로, 한솔 역의 안경진, 매튜 역의 손정아 등 기존의 국내 최고 성우들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캐릭터와의 200% 싱크로율과 완벽한 연기가 기대된다.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모험을, 성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할 '디지몬 어드벤처:'는 21일 오후 4시 30분 애니원, 24일 저녁 6시 애니박스에서 선공개로 시청할 수 있다. 또 4월에는 매주 '디지몬 어드벤처:'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디지몬 어드벤처:'와 관련한 자세한 방송 정보는 애니박스와 애니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