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오늘(15일), 2011년 연간실적 결산 결과를 통해 2012년 성장동력인 '블레이드&소울'과 '길드워2'에 주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결산 결과를 통해, 두 게임이 연내 상용화되면서 매출이 25%에서 30% 정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도 2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 신작 온라인 게임을 확보,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비용 투자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측은 "영업이익은 다소 제한될 예정이지만 내년 이후부터는 마진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플랫폼 확대 연구에 박차를 가해 타 플랫폼에도 활발하게 진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 인수에 대해서는 "높은 역량을 갖고 있는 회사가 엔씨소프트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엔씨소프트는 MMO를, 엔트리브소프트는 스포츠-캐주얼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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