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가 강세다.
대원미디어는 19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06% 상승한 1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일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등 웹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엔터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원미디어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해 카카오재팬과 함께 일본에 합작회사(JV) '셰르파 스튜디오'를 설립했으며, 셰르파 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사로 픽코마 등 현지 플랫폼을 통해 IP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는 대원미디어의 두 자회사 학산문화사와 대원씨아이에 각각 147억원(지분 19.8%), 146억원(지분 19.8%) 투자한 바 있다.
한편, 대원미디어 자회사인 대원씨아이의 웹툰 '다시 한 번, 빛 속으로'가 올 1월 일본 픽코마 론칭 첫 날 픽코마 앱 매출 중 전체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웹툰 '다시 한 번, 빛 속으로'는 한국에서 카카오페이지 및 카카오웹툰을 통해 연재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는 구독자가 약 50여만명, 카카오웹툰에서는 약 191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대원씨아이가 픽코마를 통해 지난해 12월에 론칭한 웹툰 '그 악녀에게는 폭군이 필요하다'와 올해 1월에 론칭한 웹툰 '오늘부터 황녀?!'도, 론칭 당일 웹툰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