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아이로봇' 처럼, 나고시 토시히로 신작 '바이너리 도메인' 공개

등록일 2012년02월17일 10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SEGA퍼블리싱코리아(대표, 마츠오 토오루)는 Xbox360용, 드라마틱 액션 슈팅 게임, '바이너리 도메인(BINARY DOMAIN)' 을 오는 2월 28일 국내 정식 발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바이너리 도메인'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인기 시리즈 ‘용과 같이’ 를 포함해, 세가의 유명 비디오 게임 시리즈의 아버지, 나고시 토시히로 팀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플레이어는 2080년을 무대로 특수 부대원의 일원이 되어, 극비리에 개발된 인간에 가까운 금단의 로봇을 두고, 일본 치안 로봇 부대와의 전투에 몸을 던지게 된다.

총괄을 맡고 있는 나고시 토시히로 프로듀서는 "이번 작품은 드라마틱 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SF 슈팅 게임으로, SF라는 단어를 들으면 차갑고 냉혹한 환경을 떠올리기 쉽지만, '바이너리 도메인'에서는 뜨거운 휴먼 드라마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과 해외 시장 모두에게 통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그 의미를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힘든 개념인 ‘생명’을 그 주제로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바이너리 도메인'의 주제인 생명은 혁신적인 게임 내 AI 시스템 개발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최신의 AI 시스템은 전장에서의 경험을 더욱 실감나게 해 줄 것이며, 유저들은 게임 내 난관들을 극복해 내기 위해 조심스럽고도 치밀한 전술을 세워나가야 한다. 또한, 보이스 커멘더(음성인식) 시스템을 채용하여, 동료과 커뮤니케이션 및 NPC에 작전 지시를 내릴 수 있어 더 리얼하고 뜨거운 감동의 드라마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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