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밍테크가 지난 24일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새로운 시즌 ‘해일: 최후의 바이킹’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새로운 전투 감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부밍테크는 오는 6월 9일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신규 시즌 해일을 출시할 예정이다.

배경 스토리
이번의 시즌 배경은 바이킹 전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새로운 시즌 노스 전사들이 폭풍우를 뚫고 전인미답의 머나먼 바다를 항해하여 다시 한번 제국을 건설하려 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혼란의 땅과 페아리스에서 원정을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이번 단계에서는 공성전 필드전과 영토전에서 3성 부대를 이끌 수 있고 추후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강력한 부대가 차례로 전장에 합류할 예정임을 알렸다. 또한, “해일 시즌”에서는 바이킹 용병 군단을 테마로 한 신규 부대가 추가된다.

시즌 패스 예약 구매 내용
1. 영웅 서사시 2개: 6월 9일부터 영웅 서사시를 사용하면 1개당 5000 계급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2. 병사 훈련명령서 10개: 병사 훈련명령서를 사용하면 선택한 부대에게 5000 부대 경험치를 부여할 수 있다.
3. 3.전쟁 코인 50000개: 인게임 재화
4. 고대 전장의 서신 1개: 고대 전장의 서신은 고대 전장을 탐방해서 군혼을 획득하는 데 사용되고 군혼은 부대에 새로운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해일·시즌 패스: 시즌 패스에는 신규 독점 외형과 표정 및 동작, 재화 등 100개 이상의 단계로 구성된 보상이 준비되어있다.

신규 부대
헤임달 친위대(4성): 6월 9일부터 모집 가능: 한때 귀족의 호위병이었던 그들은 이제 적들에게 토르의 진노를 보여주기 위해 전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들은 전장에서 다른 노스 전사들의 사기를 끌어 올릴 수 있다.

바랑기안 가드(5성): 시즌 후반부에 모집 가능: 이들은 바다 너머로부터 부름을 받고 온 정예 병사들이다.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는 이 용병들은 검과 방패, 그리고 거대한 도끼로 적에게 폭풍과도 같은 공격을 퍼붓는다.

신규 시즌 맵
번개의 의지가 다시 한번 유저들을 새로운 전장으로 인도할 것이다. <컨커러스 블레이드: 해일>에서는 [퀸즈 유적], [오를랑 대교], [블랙라운드 협만]의 3종 시즌 맵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유저들께 공개될 예정이다. [퀸즈 유적]은 6월 9일에 가장 먼저 출시되며, 시즌 진행도에 따라 노스 습격자들이 새로운 맵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게임 내에 신규 대칭형 맵: 연안 대치전이 새로 생겨 많은 유저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새 시즌 내용 외에도 새로 나온 맵 콘탠츠는 금창만을 베이스로 하여 새로이 탄생한 대칭형 맵——연안 대치전이 추가되고 연안 대치전에는 새로운 배경 스토리가 부여되었으며, 맵의 전반적인 규칙과 구조 또한 변경된다고 한다. 여기에 전장의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미니언 병사가 추가되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사용 장비는 매칭을 통해 전장에 입장할 때 장착하고 있던 무기의 종류에 따라 방어구 유형이 결정된다.

병기는 해당 맵에서는 정교 품질 병기가 제공되며, 1인당 2개의 병기를 설치할 수 있고 이때 개인 병기고 물품은 소모되지 않는다.이 모드에서는 현재 신중한 진군과 전술적 침투의 두 가지 부대 규칙이 존재하고.이번 이벤트에서는 신중한 진군 규칙이 적용이 된다.부대 규칙은 신중한 진군 기병 없이 보병만으로 전진해야 하고 선택 가능한 부대는 다음과 같다.연안 대치전 승리 조건은 훈련에서 승리하려면 최대한 본진을 지키면서 적 본진을 점령할 기회를 노려야 하고 훈련의 승리 조건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시간이 종료되기 전에 적의 포인트를 0으로 만들 것
둘째:시간이 종료되었을 때 적군보다 높은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을 것

서버 이전
새로운 시즌을 맞아 Lotus Ash Sea, Dragonrise Island, Jaderock Creek, Sandstorm Gorge, Espada Forest 서버의 유저들에게 서버 이동 기회가 있다고한다.

서버 이전 신청: 6월 2일(목요일) 업데이트 후 - 6월 8일(수요일) 오전 00:59(UTC+9)

부밍테크에서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걸로 보이며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 또한, 부밍테크에서 2년 넘게 한국 시장을 운영하고 책임지고 있는 양민혁 팀장은 한국 유저분들께 “유저 친화적인 게임을 만들고 운영하도록 노력하며, 꾸준히 발전하며 무엇보다 계속 변화를 추구하는 컨커러스 블레이드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