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및 월정액 기반 게임들을 여러차례 서비스해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부분유료화 요금제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게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러 해외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나온 위 정보는 현재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디아블로3'나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등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신규 타이틀에 적용되는 요금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본 게임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개발을 맡은 팀중 일부가 맡고 있으며 이미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온라인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서비스가 올해 8년차를 맞이하면서 기존 월정액요금제를 개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블리자드가 게임 결제 이외에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펫, 패키지 등을 통한 디지털 다운로드 수익도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합적용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
블리자드의 신규 타이틀로 알려지고 있는 '타이탄'이 부분유료화로 적용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타이탄'은 블리자드 측에서도 언급한 신작 타이틀로, 부분유료화 요금제가 적용되는 타이틀로는 가장 가능성이 높다.
한편, 블리자드는 연내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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