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게임즈 리듬게임 ‘KALPA(칼파)’, 2.0 버전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등록일 2022년09월08일 16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케세라게임즈(대표 박재현)가 금일(8일),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오리지널 리듬게임 ‘KALPA(칼파)’의 2.0 버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주인공 칼파의 여정을 그린 스토리 모드인 컨스텔레이션에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각 앨범 마다 신곡이 추가되어 컨스텔레이션을 플레이하면서 총 12곡을 새롭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중 리듬게임뿐 아니라 유튜브에서 뉴에이지 장르로 유명한 a_hisa가 작곡한 ‘Iris’, 오픈소스를 활용한 UCC 리듬게임 창작대회인 BMS of Fighters에서 수상한 작곡가 Rigël Theatre의 ‘SPÏKA’, 국내 유명 리듬게임인 EZ2DJ 계열 게임에서 저명한 작곡가 Springhead의 ‘Virus’ 등이 눈길을 끈다.


기존 패키지들과는 다르게 한번 구매하면 추가 비용 없이 추가된 곡들을 획득할 수 있는 패키지에도 3곡이 추가되었다. 코나미 아케이드 리듬게임 ‘비트매니아 IIDX’에서 사운드 디렉터로 일했던 작곡가 Tatsh의 ‘MienaiYaiba’가 대표곡이다.

 


 

이 밖에도 캐릭터별 육성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돼 게임을 플레이하며 자연스럽게 해당 캐릭터의 프로필, 스킬, 스토리, 인연 등을 해금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이드 미션이 추가되어 신규 유저와 초보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게임 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 업데이트 기념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금일부터 19일(UTC+9)까지 트위터 리트윗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재화인 200다크매터를 지급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15곡 중 1곡 이상을 플레이 후 결과 화면을 트위터에 업로드하면 300다크매터를 지급하며, 3회귀 이상 달성한 캐릭터 육성 화면을 업로드하면 추가로 300다크매터를 지급한다.


케세라게임즈 하일구 이사는 “이번 2.0 업데이트를 통해서 단순히 곡에 맞춰서 플레이만하는 리듬게임을 넘어서 본인이 선호하는 캐릭터를 육성하고, 그에 맞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진 RPG적인 요소가 강화되었다”며,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TGS(도쿄게임쇼)에 오프라인 부스를 열고 리듬게임의 종주국이자 칼파 유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유저들에게 새롭게 바뀐 게임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탑 다운 방식의 5키 건반형 오리지널 리듬게임 ‘KALPA’는 전세계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 미소녀 일러스트와 오리지널 음악을 앞세워 유료 마케팅 없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75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며, 특히 리듬게임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1 인디크래프트에서 엑솔라 Pick, 2021 지스타 BIC 쇼케이스 참관객 투표 1위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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