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스타 이키나게임즈(B03)부스에서는 한국 출시를 앞둔 스팀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스팀덱이 차세대 휴대용 게임 기기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이키나게임즈(대표 배준호)는 코모도(KOMODO)와의 협력을 통해 2022 지스타에서 △스타바이츠 (The Starbites) △지금 우리 학교는 (All of us are dead) △더 램지 (The Ramsey) △갤럭시 테일즈 : 스토리 오브 라푼젤 (GalaxyTales : Story of Rapunzel) 등 4종의 게임을PC와 스팀덱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스타바이츠'는 턴제 전투를 기반으로 하는 정통 RPG게임이다. 우주전쟁으로 피폐해진 사막 행성 「비터」에서 펼쳐지는 당돌한 소녀 '루키다'의 모험과 성장기를 중심으로 독특한 SF 세계관과 탑승 메카닉 유닛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그래픽이 강점이다.
스타바이츠의 뛰어난 그래픽은 스팀덱에서 특히 돋보인다. 모니터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높은 밀도로 디테일한 표현을 해내는 스팀덱의 화면 덕분에 비터 행성과 딜라이트 시티를 탐험할 때 느끼는 몰입도가 한층 높아졌으며, 특히 RPG 마니아라면 새로운 세계에 들어서는 가슴 두근거리는 감성에 한껏 취해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All of us are dead)'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텍스트 기반 어드벤처(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50여 명에 달하는 등장인물들을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100여 장에 이르는 이벤트 일러스트, 24명의 성우가 참여한 풀 보이스 등 눈과 귀가 즐거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막바지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과 같이 세밀한 조작을 요하지 않고 오로지 스토리에만 집중이 필요한 비주얼 노벨 장르는 스팀덱의 휴대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대중교통이나 도서관, 카페 등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는 대로 스토리를 즐길 수 있고, 앉거나 누워서도 게임을 이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스팀덱으로 즐기는 '지금 우리 학교는'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 램지'는 귀여운 다람쥐 캐릭터와 함께하는 2D 탐험 플랫포머 게임이다. 다람쥐 '램지'를 조종해 '코튼 건'으로 각종 미로와 퍼즐을 풀어나가고 코튼 건의 기능 확장을 통해 새로운 길을 발견해 내는 매트로베니아 장르이다.
BIC 이후 두 번째 선보이는 더 램지는 다양한 성우의 목소리와 BGM이 추가되어 선보일 예정인데, 스팀덱에 내장된 스테레오 스피커 사운드로도 게임의 풀보이스 음성, 효과음을 통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며, 헤드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도 간편해 취향껏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갤럭시 테일즈'는 다이나믹한 액션 전투와 퍼즐이 결합된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동화에 어울리는 몽환적인 비주얼, 화려한 모션과 이펙트를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으며, 7챕터와 두 가지 난이도를 통해 플랫포머 초심자는 물론 숙련자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전했다.
스팀덱은 컨트롤러의 그립감이 좋고 장시간 플레이 해도 손목에 무리가 덜한 가벼운 무게로 액션 게임을 컨트롤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각 조작키와 스틱의 위치와 화면의 배치가 절묘해 화면에 집중하면서 원하는 대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몰입도로 갤럭시 테일즈를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지스타 이키나게임즈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추가되는 참가 타이틀 및 현장 세부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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