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창투가 강세다.
대성창투는 11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56% 상승한 2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프트업의 모바일게임 신작 '승리의 여신: 니케'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시프트업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대성창투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성창투의 허윤석 이사가 투자 포트폴리오에 시프트업을 담았다는 내용이 알려진 바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일주일만인 11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오르면서 가파른 흥행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니케는 한국에 이어 일본 2위, 미국 4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전역에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11월 4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된 신작이다. 시프트업 특유의 미려한 미소녀 일러스트, 모바일게임 중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세로 인터페이스의 건슈팅 액션이 주목을 받으면서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혔다.
특히 출시 전 진행된 글로벌 사전 예약에는 300만 명이 몰리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으며, 출시 이후 국내를 포함해 일본, 대만 등 주요 권역의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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