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대표 지헌민, 조호현)가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채플린게임(대표 임선욱)과 게임 사업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퍼블리셔로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가 '드래곤라자 온라인'이다. 서로가 가진 개발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 '드래곤라자'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양사가 동의했다.
팡스카이 지헌민 대표는 "채플린게임은 감각 있는 업무능력을 갖춘 유능한 게임 퍼블리셔다. 언뜻 비슷하지만 다른 스타일의 두 회사가 만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채플린게임 임선욱 대표는 "채플린이 가진 서비스 노하우를 보다 많은 게임에서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더 나은 서비스로 게임의 판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양사 협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드래곤라자 오리진'은 빌리온게임즈(대표 우성원)가 개발하고 팡스카이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2021년 6월 출시돼 12월 2일에는 중화권 아시아(대만, 홍콩, 마카오)에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됐다. 출시 1년만인 2022년 8월에는 P2E 버전인 '드래곤라자 오리진 on ZEMIT'가 글로벌 출시됐다.
채플린게임과의 협업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노리는 이 작품은 이영도 작가의 동명의 판타지 소설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원작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등장인물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다.
팡스카이는 채플린게임과 함께 향후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 내용을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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