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가 사무라이 펑크(Samurai Punk)의 스텔스 액션 게임 ‘룸보: 퍼스트 블러드(Roombo: First blood)’와 새가 되어 날아다니는 비행 게임 ‘페더(Feather)’ PC 및 PS4 한국어판을 오늘(29일) 다이렉트 게임즈 및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2주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먼저 ‘룸보: 퍼스트 블러드’는 로봇 청소기가 되어 집에 침입한 도둑을 응징하는 짧고 실험적인 코믹 스텔스 액션 게임이다.

조명과 문, 다양한 가전 제품 등의 가구들을 해킹하여 함정을 설치하고, 집 주변의 물건을 이용하여 즉흥적으로 무기로서 활용하라. 가구 밑에 숨어 상황을 살피고 도둑들을 습격하고 때려눕혀 먹어치우자.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모든 흔적을 지우고 평화로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신의 임무이다.

‘페더’는 새가 되어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비행 게임이다. 적이나 전투 등 어떤 위협도 없이 혼자서, 혹은 다른 새들과 함께 그저 평화롭게 날아다닐 수 있으며 때로는 혼자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광활하게 펼쳐진 세상을 탐험하며 섬 여기저기에 숨겨진 다양한 음악들을 찾자. 사람의 이해력을 벗어난 허밍과 톤, 리듬으로 자신의 존재에 반응하는 아름다운 섬에 흠뻑 빠져들어보자.

'룸보: 퍼스트 블러드' 및 '페더' 한국어판은 추후 닌텐도 스위치로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및 유튜브 그리고 다이렉트 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배급 : Samurai Punk / H2 INTERACTIVE
플랫폼 : PC, PS4, 닌텐도 스위치(추후 출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