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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라스베가스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2012년04월03일 11시02분
게임포커스 포커스 (bodo@gamefocus.co.kr)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2012 GSTL(Global StarCraft2 Team League) Season1. 결승전이 오는 4월8일 오전 9시 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 코스모폴리탄 ‘IPL(IGN Pro League) 4’ 현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북미 게임 전문 미디어 IGN에서 주최하는 IPL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를 개최해 온 e스포츠 리그다. IPL 4는 한국 시각으로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진행되며, 총 상금 10만 달러를 걸고 세계 최강의 선수들이 모여 챔피언을 가리는 IPL의 네 번째 정규 대회다.
 
곰TV는 지난 2011년 10월 GSL Oct. 결승전을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이 모인 미국 애너하임 블리즈컨(BlizzCon 2011)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국내 e스포츠 팀 리그 역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결승전을 개최한다. GSTL Season1. 결승전은 미국 시간으로 4월 7일 오후  5시 진행되며 한국 시각으로 4월 8일 오전 9시부터 곰TV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GSTL 결승전 시작 시간은 현지 대회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GSTL Season1. 결승전 출전 팀은 스타테일퀀틱(StarTaleQ) 팀과 프라임(PRIME) 팀으로, 각각 4강에서 엠브이피(MVP) 팀과 에프엑스오(FXO) 팀을 꺾고 결승에 올라왔다. 3월 31일에 열린 4강 1일차 경기에서는 StarTaleQ 팀이 MVP 팀을 상대로 5 : 3의 접전 끝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지난 1일에 열린 4강 2일차 경기에서는 PRIME 팀의 이정훈(MarineKing_Prime) 선수가 FXO의 이동녕(FXO_Leenock) 선수를 제압하고 5 : 3의 승리를 거두며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
 
StarTaleQ 팀과 PRIME 팀은 지난 3월 10일 8강에서 이미 격돌한 바 있으며, 당시 변현우(GhostKing_Prime) 선수의 활약으로 PRIME이 승리했다. StarTaleQ 팀은 결승에서 명예를 되찾기 위해 주장 박성준(StarTale_July) 선수를 선봉으로 임명했으며, 이에 맞서는 PRIME 팀의 선봉은 조성주(Maru_Prime) 선수로 결정됐다.
 
곰TV 배인식 대표는 "곰TV와 GSTL이 곧 스포츠의 중심지 라스베가스에 상륙한다"며, "e스포츠 종주국의 명예를 걸고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대한민국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TL의 모든 경기는 GSL 공식 홈페이지(http://esports.gomtv.com/gsl)와 곰TV GSL 채널(http://ch.gomtv.com/460)에서 생방송과 VOD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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