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파크표 혁신적 야구게임 2종, 야구게임 시장 판도 바꿀까

등록일 2012년04월04일 16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 마구시리즈의 실체가 공개됐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www.netmarble.net)은 금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고의 온라인 야구게임 프랜차이즈인 ‘마구시리즈’의 모습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한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과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마구:감독이되자!'등 2종의 신작게임과 기존 '마구마구'의 향후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마구시리즈’ 기자간담회의 핵심은 2종의 신작 야구게임이다.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은 국내 최초로 KBO소속 프로야구 선수들의 얼굴은 물론 동작∙움직임까지 실사로 구현한 콘솔형 온라인 야구게임이다. 이 날 1분30초 실제 게임 플레이로 구성한 동영상 공개를 통해 진정한 리얼야구게임의 도래를 선언했다.

또, 국내 유일하게 KBO-MLB 통합리그 운영이 가능한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마구:감독이되자!'는 게임 모델로 ‘야신’ 김성근 감독과 배지현 아나운서를 선정하고 기존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넷마블은 ‘마구시리즈’를 통해 기존 온라인 야구게임의 모든 장르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내비쳤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마구시리즈’는 기존에 서비스되는 온라인 야구게임의 모든 장르에서 최고의 야구게임만을 서비스하겠다는 넷마블의 의지가 담겼다”며 “‘마구시리즈’를 통해 ‘넷마블에 오면 최고의 온라인 야구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확립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구마구'로 최고의 온라인 야구게임 개발사라는 평판을 얻은 애니파크도 6년 만에 신작야구게임을 발표하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애니파크의 김홍규 대표는 “2006년 ‘마구마구’ 출시 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 야구게임이라 기대가 크다”며 “최고의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명성에 걸맞게 2종의 신작 야구게임 모두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넷마블은 야구게임 이용자는 물론 KBO 야구팬들을 위해 통합 콘텐츠 웹서비스 인 ‘마구스탯’ 서비스도 4월 중 시작한다. 

‘마구스탯’의 핵심 콘텐츠는 KBO 전문 야구 기록서비스를 통한 심도 깊은 야구데이터 제공을 비롯해 ‘불암콩콩’으로 유명한 웹툰작가 최의민 씨의 독점 야구 웹툰, 제휴야구기사, 야구경기 일정과 순위 등을 포함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야구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통합해서 야구게임 이용 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 통합 콘텐츠는 웹서비스로 제공할 계획 이며 모바일과도 연계성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모든 야구팬과 야구게임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야구테마파크’를 구축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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