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글로벌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축제,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을 통해 인기 가수 윤하가 참여한 1.5주년 OST ‘Thanks to’를 최초로 공개했다. 'Thanks to'는 20일 저녁 8시 이후 '블루 아카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 가능하다.

신곡 'Thanks to'를 부른 윤하는 ‘텔레파시’, ‘비밀번호 486’,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 구름’, ‘혜성’ 등 다수의 인기곡을 부른 베테랑 가수다. 특히 이번 기념곡 ‘Thanks to’ 외에 게임 업계와도 여러 차례 협업하며 게임 주제곡과 OST를 부른 바 있다.

넥슨은 작년 5월 호평을 받은 온라인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를 밴드 라이브 형식으로 킨텍스 현장에서 선보이는 한편, 윤하가 부른 1.5주년 OST ‘Thanks to’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오늘(20일)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는 일명 '아루 BGM'으로 유명한 작곡가 Mitsukiyo의 'Unwelcome School' 밴드 편곡 버전이 공연돼 현장 관람객과 생방송을 지켜보던 유저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1.5주년 OST ‘Thanks to’의 공개에 앞서 윤하는 자신의 개인 SNS에서 ‘블루 아카이브’를 설치하는 모습을 보여 ‘블루 아카이브’의 OST에 참여한 것 아니냐는 예상과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