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오늘(13일), 자체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블랙데이를 맞아 '커플 파괴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블랙데이의 의미에 맞춰 라이엇 게임즈가 기획한 행사로 1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우선 파괴단 그라가스, 파괴단 브랜드 등의 '파괴단' 스킨 5종이 커플 파괴단이라는 컨셉 하에 50% 할인 판매된다.
또 리븐 및 '구원받은 리븐' 스킨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챔피언 리븐의 경우, 리그 오브 레전드 온라인 커뮤니티 내 설문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최고의 솔탑 챔피언으로 손꼽아 이벤트의 대상이 됐다.
마지막으로 블랙데이에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직원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된다. 4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파괴단' 스킨을 착용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직원 10명이 리그 오브 레전드 전장에 참여해 랜덤으로 만나는 플레이어와 게임을 함께할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직원 10인은 “Riot”이 들어간 소환사명을 이용할 예정이며, 플레이를 함께 즐긴 사용자들에게는 게임 선물도 증정된다.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의 권정현 이사는 “지난 3월 진행된 화이트데이 이벤트에 한국 유저분들의 관심과 반응이 뜨거웠기에, 블랙데이에도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플레이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3월,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국 사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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