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비트&스톡

광명전기, 네옴시티 삼성 이재용 등 수주 총력전... 삼성전자 수배전반 공급 부각 '상승세'

2023년09월18일 11시18분
게임포커스 산업취재팀 (desk@gamefocus.co.kr)

 

광명전기가 상승세다.


광명전기는 18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97% 상승한 2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KIV)’가 사우디산업개발펀드(SIDF)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의 산단 내 공장 설립과 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광명전기도 삼성 이재용 회장이 네옴시티 수주를 위해 다음 달 사우디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배전반 및 태양광 발전 시스템 전문 업체 광명전기는 최근 삼성전자와 100억 원 대 수배전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정부가 삼성·SK·현대차 등 10대 그룹 총수들과 다음 달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신도시 사업인 네옴시티 수주를 위한 총력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재계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은 다음 달 중순께 사우디와 카타르 등 중동 일부 국가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 기업 중에서는 삼성물산이 지난 1월 PIF(사우디 국부펀드)와 '모듈러 협력 관련 상세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네옴시티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한 상태다. 


또한, 금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KIV)’가 사우디산업개발펀드(SIDF)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의 산단 내 공장 설립과 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제산업단지회사(SIIVC)는 사우디자잔왕실협회와 공식 협약을 맺고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KIV)'를 추진하고 있다. SKIV는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석유 중심 경제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프로젝트 '비전 2030 프로젝트' 중 하나다. SKIV에 참여하는 한국 중소기업들은 합작법인 형태로 사우디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 중소기업들이 기술 이전과 현지 인력 고용 등 대가로 JV에서 고정 지분 20%를 보장받는 구조다.


SIIVC는 사우디산업개발펀드(SIDF)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의 산단 내 공장 설립과 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강치 아일랜드' 추광호 감독 "독도 영토에...
독도 소재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
[컨콜]크래프톤 "경쟁작 '배틀필드 6' 출시...
코리아보드게임즈, 2인용 전략 카드게임 ‘...
크래프톤 2025년 3분기 매출 8706억 원 달...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