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모건스탠리 "반도체 수요 회복 수혜, 목표가 53000원" 상승여력 49% '강세'

등록일 2023년10월04일 0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파두가 장초반 강세다.


파두는 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34% 상승한 3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가 파두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파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현지시간) 외국계 증권사 중 가장 보수적이라 평가받는 모건스탠리가 파두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기업용 SSD인 'eSSD' 시장에 특화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Overweight),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날 시가(3만 5,500 원)에 비해 파두 주가의 상승 여력이 49% 이상 남았다고 전망한 것이다.


리언 킴(Ryan Kim)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낸드플래시 제조 업체들과 협력하는 파두는 데이터센터에서의 (반도체) 수요 회복의 수혜를 볼 것"이라며 "낸드플래시 가격 회복 조짐과 설비투자(CAPEX) 사이클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단기적인 상승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파두는 올해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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