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 '엘리펙스 서밋 2023'에서 '메타버스 비즈니스 영역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 주제로 발표 진행

등록일 2023년10월18일 15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메타버스는 기존의 소셜, 게임 영역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제 콘텐츠 소비 형식이 3D 실감형으로 진화 및 발전하고 있다. 각각의 목적에 맞는 3D가상공간을 누구나 가상공간을 즐기는 '가상공간의 일상화'시대가 올 것이다"

 

국내 대표 이머시브 테크(Immersive Tech)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 안호준 부사장은 지난 달 열린 엘리펙스 서밋 2023에서 '메타버스 비즈니스 영역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부사장에 따르면 초기 아바타 위주의 게임 기반 메타버스를 벗어나 자사 서비스나 제품을 홍보하고 이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실용적인 메타버스 공간이 살아남는 추세로, 업계 전반에 걸쳐 메타버스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안호준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의 3D 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도 초기 건설 부동산 분야에서 메타버스 모델하우스 시장에 도입된 이후 점차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정 사업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동시에 활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공간 기반의 실용적인 3D 가상공간 플랫폼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라 전했다.

 

또한 "엘리펙스는 3D 가상공간 안에서 Ai휴먼, 화상채팅, 제품뷰어, 채팅, 라이브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모듈형으로 추가할 수 있는 형태로 활용성이 높다. 고퀄리티 그래픽의 사실감으로 몰입감을 더한 점도 엘리펙스의 활용성을 높였다. 또, 공간을 구성한 후 URL만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어플 다운로드나 설치를 할 필요 없이 접근성이 좋다"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림플래닛은 더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공간을 구축하고 가상공간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 AI와 접목한 AI엘리펙스도 무료로 선보였다. AI를 통해 단순히 웹사이트 URL 입력 후 3D 공간을 구축할 수 있고 코딩을 몰라도 3D 가상 공간을 제작할 수 있다. AI기능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안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누구나 홈페이지를 만들 듯 가상공간을 쉽게 만들고 경험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공간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부터 사람들의 삶 전반에 가상공간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SaaS 형태의 3D가상공간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3D 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3D Virtual Space Platform, ELYPECS)로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 만 개 이상의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엘리펙스 사례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 2022 엘리펙스 잡 페스티벌,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체험관, 메타 코엑스, 메타버스 수원 MICE CITY, 한솔제지 [Thermal Label paper] 업계 최초 가상 전시관, 현대 마에스트로 가상주택전시관, 사비나미술관 메타 사비나 전시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SH 메타 서울, 한국산업단지공단 3D가상공간, 앙리 마티스 전시에서 선보인 메타버스 도슨트,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와 함께 한 '메타버스 기억의 숲’ 제휴 상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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