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스타 2023' 부산공동관 운영... 45부스 규모 23개사 참여

등록일 2023년11월07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콘텐츠진흥본부장 주성필)은 오는 11월 16일(목)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지스타 2023 BTB 부산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게임기업 중 우수한 게임을 선정하여, 부산 게임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부산공동관은 지역 게임기업들에게 있어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수출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부산공동관 운영을 통해 23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최근 3년간 총 523여 건의 비즈니스상담을 성사시켰다.

 

특히, 작년 BTB 부산공동관에서는, 부산기업 ㈜앱노리(대표 이현욱)가 중국 ‘PICO’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고, ㈜투핸즈인터랙티브(대표 유왕윤)는 일본 ‘MDC Group’과 유통계약 체결을 진행하였다.

 

이번 부산공동관은 23개 참가사들이 30개 콘텐츠를선보이며, 지스타 2023에 방문한 글로벌 투자자ㆍ바이어들과 해외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 중 PC/콘솔 게임으로는 ▲㈜넥스트스테이지 '프로젝트LC' ▲ ㈜마상소프트 'DK온라인 등 3개작' ▲ 썬게임즈 '라이트오디세이' 등이 있다.

 

모바일게임으로는 ▲주식회사 파크이에스엠 'MegaZombie M' ▲주식회사 스토리게임즈 '냥토피아' ▲㈜에버스톤 'Top of Darkness'가 참여한다.

 

VR 및 체험형 게임은 ▲㈜에핀 'Fall In Survival' ▲주식회사유캔스타 '방탈출온라인' 등이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이번 지스타2023 BTB 공동관을 통해 부산게임사들을 글로벌 기업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게임기업이 앞으로도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지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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