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 캐릭터 '프리지아' 출시

등록일 2023년11월24일 09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가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신규 캐릭터 '프리지아'를 출시했다고 2023년 11월24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프리지아'는 베스파뇰라 해군 출신의 해적이라는 설정의 캐릭터로 근접 무기인 세이버를 사용한다. 능력치는 힘이 가장 높게 설정돼 있고 민첩과 감각도 높은 수준이다.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입는다.

 

프리지아는 전용 스탠스인 '내추럴 프리덤'을 사용한다. 해당 스탠스는 프리지아의 타고난 전투 센스를 활용하는 화려한 이펙트의 스킬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직업 스킬로는 자신의 공격등급, 공격력, 몬스터에 대한 공격력, 명중률, 이동속도를 크게 높여주는 '버드 셋 프리'를 보유하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프리지아' 출시를 기념해 2023년 11월 23일 점검 후부터 12월7일 점검 전까지 프리지아 에피소드 스토리 이벤트를 오픈한다. 유저들은 해당 이벤트를 통해 프리지아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프리지아는 강력한 자가 버프와 스킬로 특별한 조건 없이 PVE에서 강력한 대미지를 뿜어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난 캐릭터"라며 "새로운 근접 딜러 캐릭터인 프리지아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보시기 바라고, 앞으로 추가될 신규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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