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은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 '줌 익스피리언스 데이 2023(Zoom Experience Day 2023)'의 브론즈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줌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업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실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일정을 참가 인원에 따라 구분해 22일에는 줌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하는 파트너 트랙을 운영했으며, 23일에는 소비자를 위한 고객 트랙을 진행했다.

로지텍은 본 행사의 스폰서로 참여해 자사의 화상회의 제품군을 선보이는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줌의 화상회의 솔루션 '줌 룸(Zoom Rooms)'과 함께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특별히 4K 고화질과 총 7개의 빔포밍 마이크를 갖춘 비즈니스 화상회의 탁상용 카메라 '사이트(SIGHT)'도 준비해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로지텍은 줌과 파트너십을 맺고 재택근무부터 허들룸, 회의실 등 다양한 장소와 용도에 알맞은 고화질 웹캠 '브리오 100(Brio 100)', 고성능 화상회의 솔루션 '랠리 바 허들(Rally Bar Huddle)'과 같이 최신 업무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줌 룸의 스마트 갤러리 기능과 통합되는 로지텍의 화상회의 전용 소프트웨어 라이트사이트(RightSight) 2의 AI 그룹 뷰를 활용하면 화상 회의 진행 시 최대 6명이 하나의 프레임에 포함될 수 있다. AI 그리드 뷰를 설정할 경우 프레임을 분할해 하나의 화면에 한 명이 노출된다. 로지텍의 컨퍼런스 캠 제품과 회의실 터치 컨트롤러 '로지텍 탭(Logitech Tap)'을 통해 줌 룸을 더욱 간편하게 배치할 수도 있다.

한편, 로지텍은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화상회의용 솔루션 외에도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회의실을 간편하게 관리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화상회의 올인원 도킹 스테이션 '로지 독 플렉스(Logi Dock Flex)'와 같은 장치를 통해 협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