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P 게임즈와 저스트 어바웃이 이브 온라인이 파트너쉽을 맺고 이브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의 알파 버전을 통해 이브 플레이어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테스트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수십개의 현상금과 클랜 모집 선전부터 밈들, 또 최신 정보와 리뷰부터 비디오와 가이드까지 플레이어들은 모든 것을 플랫폼을 통해 공유했다.

이제 플랫폼이 베타 버전에 들어서면서 방문자들은 바운티들과 맞춤 콘텐츠들을 검색하고 그들의 지식과 열정을 공유함으로써 실제 현금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저스트 어바웃은 이례적으로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며 플랫폼에 대한 회원들의 기여에 대한 수천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해왔기 때문인데, 회원들이 게시한 글들은 엄선된 기사로 계속 노출되며 전문가 레벨의 플레이어들이 제공하는 양질의 콘텐츠가 지식창고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이브 유니버스의 멀티플레이어 샌드박스 FPS 이브 뱅가드는 이브 온라인의 모듈로서 각 게임에서의 플레이가 상호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10년에 한번 오는 기회로 게임 역사상 가장 큰 우주를 새로운 차원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처음으로 모두가 새롭게 출시된 게임을 배우는 이 시기에 저스트 어바웃이 플레이어들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플레이어들의 열정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브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르구르 핀보가슨은 “저스트 어바웃 팀이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사람들을 한데 모으는 독특한 플랫폼 만들었다. 저스트 어바웃 플랫폼은 이브 온라인 플레이어들이 게임안팎에서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CCP의 목표와 일맥상통하며 이러한 시도를 위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 함께 일하는 것도 매우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이브 온라인 커뮤니티 개발자 피터 패럴은 “일부 너무 좋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로, 이브 파트너들의 피드백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이브 온라인의 핵심인 플레이어들이 서로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이브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브 온라인 브랜드 디렉터 그랜트 태커는 “이브 뱅가드가 이브의 새로운 챕터라면, 저스트 어바웃은 커뮤니티의 새로운 챕터”라고 말하며, “2024년까지 기능, 회원 및 콘텐츠 면에서 성장한다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저스트 어바웃은 다른 커뮤니티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했고, 알파 버전은 그에 대한 솔루션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저스트 어바웃과의 파트너쉽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브 뱅가드는 지난 12월 7일 파운더스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저스트 어바웃에서 활발한 커뮤니티에 참여 가능하다. 뉴에덴의 최신 소식은 이브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뉴스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브 온라인은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