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아트로우(ArtRow games)의 어드벤쳐 게임 '라스트 메모리즈(Last Memories)-어둠의 기억'의 한국어판을 PC(Steam)으로 정식 출시하며 출시 기념하여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는 정식 출시 전 개발사인 아트로우(ArtRow games)와 한국어 버전의 '라스트 메모리즈(Last Memories)-어둠의 기억' 출시 계약을 맺고 정식 현지화와 마케팅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라스트 메모리즈(Last Memories)-어둠의 기억'은 길지 않은 짦은 런닝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퍼즐풀기보다는 스토리를 통한 강렬한 메시지를 보내는데 주력한 게임으로 '1998년 이후 미국에서만 소아 차량 열사증(차량방치중 일어나는 어린이 열사 사고)로 인해 9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사망하였다'는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게임 줄거리는 오랫동안 고대하던 동물원을 가게 된 엘리. 아버지와 딸은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차를 타고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여 동물원으로 향하지만 아버지는 회사의 호출을 받게 된다. 휴가임에도 그는 일에 대한 욕심으로 잠시 회사에 들리게 되고 어린 엘리는 차에 홀로 남게 된다. 날씨는 무더웠고 그는 서류폴더를 들고 서둘러 차로 가지만 그를 기다리는 건 여러 대의 구급차와 한 무리의 행인들이었다. 그의 의식은 딸에 대한 마지막 기억을 묻으려 하지만 철창 너머로 들려오는 기차 소리가 그를 고통의 진원지로 다시 이끌고 나간다.
게임은 사진첩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며 완성된 사진첩을 통해 모든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기차라는 장소에서 그날의 관련된 기억의 특징들이 교차되는데 첫번째 칸은 아침식사와 집 장식, 두 번째 칸은 자동차, 세 번째 칸은 동물원 식이다. 마지막 칸은 그가 엘리와 어떻게 만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데 여기서 그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하게 된다.
'라스트 메모리즈(Last Memories)-어둠의 기억'의 개발사 아트로우(ArtRow games) 관계자는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와 절제된 그래픽으로 국내와 해외의 유저들에게 퀄리티있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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