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은 오늘(29일), 인기 어드벤처 후속작 ‘길고양이 이야기2’를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6월 27일에 글로벌 발매한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이야기2: 집밖은 위험해’는 전작 ‘길고양이 이야기’의 스핀오프 후속작. 어미를 잃은 아기 길 고양이의 이야기를 다룬 전작의 내용과 다르게 집 고양이 ‘시나몬’이 길에서 생활하며 겪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소코반 기반의 퍼즐과 스토리로 녹여낸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하고 있으며, 국내 인디 게임사 ‘삐요 스튜디오’가 개발했다.

전작 ‘길고양이 이야기’는 모바일을 비롯해 스팀,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2019 Made With Unity’ 베스트 인디 게임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게임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길고양이 이야기2: 집밖은 위험해’는 집고양이 ‘시나몬’이 바깥 생활을 통해 거리의 다양한 삶을 목격하게 된다. 또, 집에 돌아가기 위해 길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시나몬의 앞을 막아서는 장애물과 위험한 자동차를 피하며 살아 남아야 한다.

여러 과정 속에서, 시나몬은 거리에서 살아가는 개나 고양이,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이야기를 겪게 된다. 과연, 시나몬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시놉시스

시나몬은 그때까지 아무것도 몰랐다.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것을…!

집에서 생활하던 아기 고양이 ‘시나몬’.

그것은, 평소와 다름없던 평화롭던 어느날,

창문으로 날아 들어온 나비를 따라, 시나몬은 바깥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

하지만 바깥 세상은, 창밖으로만 바라보던 아름답고 꿈 같은 곳이 아니었다.

과연 시나몬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 등장 캐릭터

- 시나몬: 헤이즐이 키우고 있는 아기 반려 고양이. 어느 날, 예쁜 노란색 나비에 끌려 바깥에 나가게 되면서 집으로 돌아오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 헤이즐: 아기 고양이 ‘시나몬’의 주인. 소심한 성격이지만 시나몬이 집을 나간 뒤, 용기를 내어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시나몬을 찾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

‘길고양이 이야기2: 집밖은 위험해’는 2023년 스팀 출시에 이어 올해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되며 플랫폼을 한층 확장, 보다 많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게임을 제공하게 됐다.

거리에서 함께 살아가는 고양이나 동물들, 그리고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그려지는 어드벤쳐 게임 ‘길고양이 이야기2: 집밖은 위험해’는 6월 27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글로벌 발매한다.

게임정보

게임명: 길고양이 이야기2: 집밖은 위험해 (A Street Cat’s Tale 2: Outside is dangerous)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

발매일: 2024년 6월 27일(목) 예정

가격: 미정

개발사: 삐요 스튜디오

포팅 / 퍼블리싱: CFK Co., Ltd.

장르: 어드벤처

플레이어: 1인

대응언어: 한국어, 일본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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