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 게임즈(Breaker Games, 대표 윌슨)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아포칼립스 파티(Apocalypse Party)’에 한국어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료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챕터 및 무한 던전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뜨거워지는 국내 유저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14일부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먼저 신규 챕터 4에서는 ‘암월’이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중세 시대의 모험을 암흑 테마의 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종 보스를 처치하기 위해 맵을 탐험하며 전략적인 전투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와 함께 무한 던전 모드를 추가해 끝없이 이어지는 전투가 제공되며, 온라인 순위표를 통해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순위 경쟁도 가능하다.

이 밖에 게임 시작 전 캐릭터와 특수 능력을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설정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신규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최대 2명의 친구와 함께 전투에 참여하거나 동맹을 맺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더욱 격렬한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12종의 무기와 60가지의 재능, 3개의 신성과 함께 캐릭터 및 보스 등이 추가됐으며, 이를 조합하거나 상점에서 업그레이드하는 등 자신만의 빌드를 만들 수 있다.

‘아포칼립스 파티(Apocalypse Party)’는 3D 탑다운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수백 가지의 무기와 재능을 조합해 좀비 무리와 최종 보스로부터 생존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에 출시된 ‘아포칼립스 파티’는 스팀 봄 할인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역대 최저가인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