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갤로우즈'가 인기 웹툰 작가 호랑과 함께 '우리 학교 괴담 댓글 공모 이벤트'를 시작했다.
 

'갤로우즈'는 모든 학교에 존재하는 괴담을 다룬 공포영화로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 시리즈와 '오큘러스'를 만든 공포영화의 명가 블럼하우스 관계자가 감독들이 유튜브에 올린 단편영상을 발견해 영화화를 제안했을 정도로 신선함이 살아 있는 독창적인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공포 장르를 재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답게 공포 웹툰의 선두주자 호랑 작가와 손을 잡으며 또 한 번 이목을 끌고 있다. “모든 학교에는 괴담이 있다”는 컨셉 아래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선정된 베스트 댓글은 호랑 작가가 직접 재구성한 스페셜 웹툰으로 만들어지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로우즈' 예매권을 제공하며 8월 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영화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에 대한 관심만큼 이벤트에 대한 반응도 대단해 오픈과 함께 2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참여하여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댓글로 남기고 있다.

이벤트를 기념하여 호랑 작가가 그린 '갤로우즈' 스페셜 웹툰 특별 포스터도 공개되었다. 영화의 포스터와 동일한 구도 안에 호랑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호랑 작가의 스페셜 웹툰은 이벤트 종료 후 8월 초에 만나볼 수 있다.
 

'갤로우즈'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포가 내재된 장소인 학교를 배경으로 리얼 타임으로 사건을 진행해 관객들이 등장인물과 함께 실시간으로 공포를 느끼게끔 유도해 극한의 체험을 전한다. 잔혹함 대신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공포영화 장르의 정통성을 따르면서도 유튜브 세대를 위한 공포영화라고 할 정도로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 영화는 국내에서 오는 9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