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접수한 '아이온2', 글로벌 동접 39만 돌파... 흥행 '바람길'

스팀 성과는 퍼플 수치 제외... 실제 동시 접속자는 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등록일 2026년10월06일 1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의 ‘아이온2’의 글로벌 서비스 버전의 동시 접속자가 39만 명을 넘어서며 서구권 시장 안착의 청신호를 켰다.

 

스팀 DB에 따르면 지난 5일 정식 출시한 아이온2의 스팀 버전은 6일 오전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39만 790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파운더스 에디션을 구매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오픈에서도 평균 동시 접속자 15만 명,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 12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서구권 유저들의 입소문을 탔으며 정식 서비스와 함께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온2의 이번 성과는 엔씨가 그간 서비스했던 글로벌 MMORPG 중 최고 수준이다. 앞서 2024년 출시된 ‘쓰론 앤 리버티’는 출시 1일만에 32만 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스팀 외에도 엔씨가 자체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퍼플의 유저 숫자는 포함되지 않은 숫자이기에 실제 최고 동시접속자 수치는 40~50만 명 수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온2의 글로벌 버전은 서구권 유저들을 겨냥해 먼저 출시된 국내 및 대만 버전과 다른 형태로 서비스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모바일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으며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BM 구조를 단일화 시켰다. 여기에 게임 초기부터 지적되었던 게임 내 캐릭터 성장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제작 및 일부 최상위 아이템의 획득을 제한했다.

 


 

유저들의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이다.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유저들의 경우 게임 내 그래픽과 액션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유저들의 경우 P2W 구조 및 지속적인 강화 시스템에 대한 우려를 보였다.

 

한편, 엔씨는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개발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사내에서 국내 버전과 글로벌 버전의 개발팀을 별도로 분리시켰으며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저들 입맛에 맞는 게임을 선보인다는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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