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6년 1월 14일 개봉을 확정한 본격 로드레이스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더 무비[수입/배급:(주)미디어캐슬 원작:와타나베 와타루 감독: 나가누마 노리히로 개봉: 1월14일]'가 일본 최고의 관광지인 '구마모토 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겁쟁이 페달: 더 무비'는 누적 1,400만 판매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만화로 자리잡은 '겁쟁이 페달'의 오리지널 극장판으로 단행본과 TV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구마모토 불의 나라 산맥 레이스'에 출전한 소호쿠 팀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주요 경기가 펼쳐지는 무대인 만큼 영화 속에서 '구마모토 시'의 리얼한 모습을 담아 내는 것은 제작진의 중요한 과제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 

영화 '겁쟁이 페달: 더 무비'는 최근 일본에서 불고 있는 애니메이션과 지역간의 컬래버레이션 유행에 힘입어 '구마모토 시'와의 전략적 컬래버레이션을 시행하였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구마모토 시'는 홍보 효과를, 영화 '겁쟁이 페달: 더 무비'의 제작진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상호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영화 '겁쟁이 페달: 더 무비'는 '구마모토 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가지는 물론, 지역 명소인 구마모토 성과 아사쿠사 섬, 그리고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마지막 산악 경주의 배경이 되는 아소산 등 '구마모토 시'의 다양한 풍광을 그 어떤 작품보다 가장 리얼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지역인 '구마모토 시'의 명소를 영화를 통해 감상하는 극장판 만의 새로운 재미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게 된 것.

또한 '구마모토 시'의 마스코트인 구마몬이 작품 속 카메오로 출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이는 캐릭터 저작권이 그 어떤 나라보다 강한 일본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구마모토 시'와의 전략적 컬래버레이션의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구마모토 시의 아름다운 풍광을 가장 리얼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겁쟁이 페달: 더 무비'는 오는 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