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르의 탄생, 넷마블 RPS '하운즈' 공개

등록일 2012년05월31일 13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금일(31),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엠큐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새로운 RPS(Roie Playing Shooting) 게임 ‘하운즈’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운즈’의 소개 및 플레이 영상 공개, 향후 사업계획 및 개발자와의 Q&A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 조영기 대표

넷마블 조영기 대표는 “기존에 없는 새로운 장르인 RPS게임인 ‘하운즈’의 개발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며 “하운즈를 통해 넷마블과 CJ게임랩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운즈’는 외계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구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생존을 위한 협업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유저들은 ‘하운즈’를 통해 RPG의 재미요소인 ‘성장’과 ‘커뮤니티’와 함께 슈팅게임 특유의 빠른 전개와 강력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하운즈 플레이 동영상 보기).

CJ게임랩의 정운상 대표는 “새로운 게임을 창조하기 위해 5년여의 시간동안 열심히 개발했다”며, “넷마블과 CJ게임랩이 새롭게 선보이는 ’하운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하운즈’는 오는 7월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4분기 중 정식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다 더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정식 서비스 전까지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은 김관영 사업부장,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 , 게임랩 정운상 대표, 김종연 PM과 함께한 인터뷰 전문.

왼쪽으로부터 김관영 사업부장,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 , 게임랩 정운상 대표, 김종연 PM

Q. 유저들의 콘텐츠 소모가 빠른 편인데 현재까지 준비된 콘텐츠의 양은 어느 정도인가?
하운즈의 경우 OBT기준으로 30개의 미션이 존재한다. 미션은 난이도가 있으며 유저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빠르게 미션을 추가할 계획이다.

Q. 게임의 대체적인 느낌이 ‘기어즈오브워’와 비슷하다.
‘기어즈오브워’와 비슷한 방식의 게임이다보니 그런 느낌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다르다. 추후 예정된 서비스를 통해 ‘하운즈’만의 톡특한 게임플레이를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Q. 게임에 사용된 엔진은 무엇인가?
쥬피터 EX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S2 온라인’과 같은 엔진이긴 하지만 ‘하운즈’에 맞게 개량한 엔진이다.

Q. 유저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현재도 많은 유저들이 피드백을 통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추후 테스트를 통해 매일매일 유저들의 의견을 취합 후 재미있는 게임을 완성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통한 좋은 아이디어를 게임에 최대한 빨리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Q. 게임 플레이 중 고어연출이 보이는데
일부 장면에 한해 게임 조금 잔혹한 연출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연출을 항상 보는 것은 아니며 굳이 고어 연출을 보지 않더라도 상대방을 쓰러뜨릴 수 있다.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효과적으로 적을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

Q. 개발 비용 및 개발 인원은 몇 명인가?
초기에 비해 개발 인원이 많이 늘어났다. 현재 약 60여명의 개발자들이 ‘하운즈’ 개발을 하고 있으며 추후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면 인원이 더욱 보강될 것이다. 제작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지만 적지 않은 비용이 투자된 것은 사실이다.

Q. 여러 명이 정신없이 싸우는 게임이다. 저사양의 유저들도 ‘하운즈’를 즐길 수 있는가?
(웃으며) 요즘 나오는 게임에 비해 게임 엔진 차체가 최신엔진은 아니다. 높은 PC사양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저사양의 PC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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