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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재탄생한 '스머프'들의 모험을 다룬 영화 '스머프: 비밀의 숲'이 오는 4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원작과의 차별화 포인트를 공개했다.
드디어 밝혀지는 비밀의 숲의 수수께끼
'스머프: 비밀의 숲'은 꾸러기 4인방 스머페트, 똘똘이, 덩치, 주책이가 우연히 비밀의 숲을 발견하고 정체 모를 파란 녀석(?)들을 만나면서 밝혀지는 비밀스러운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어드벤쳐. 만화 속 스머프들은 스머프 마을을 주 무대로 활동했고,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 시리즈 속 스머프들은 뉴욕과 파리를 오가며 인간세계를 모험했다. 하지만 이번 '스머프: 비밀의 숲'에서는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던 비밀의 숲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스머프들의 모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가멜이 지니고 있던 지도를 우연히 발견하며 비밀의 숲의 존재를 알게 된 스머프들은 파파 스머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를 감쪽같이 속인 채 모험을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꾸러기 4인방이 도착한 비밀의 숲은 그야말로 신세계다. 영화 '아바타'의 판도라 행성을 연상케 할 정도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지닌 것은 물론 난생 처음 보는 생물로 가득하다. "비밀의 숲은 아름답지만 위험하고도 놀라운 것들로 꽉 채워져 있다"는 애스버리 감독의 말처럼 비밀의 숲으로 떠난 스머프들이 선보일 기상천외한 이야기와 풍성할 볼거리가 기대감을 높인다.
"누구냐 너?!", 새로운 종족의 등장
'스머프: 비밀의 숲'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스머프들과 가가멜은 물론,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새로운 종족이 등장할 예정이다. 자신들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뒤얽힌 나뭇잎들로 위장된 마을에 살고 있는 정체 모를 파란 녀석들은 가면으로 얼굴까지 가리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비밀의 숲을 찾아 온 스머프들을 침입자로 오해하고 좀처럼 경계를 풀지 않는 이들의 모습은 꾸러기 4인방의 심상치 않은 앞날을 예고한다.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거대한 모험
2D로 제작된 원작 애니메이션이나 지금까지 공개된 하이브리드 영화 시리즈에서는 보지 못했던 다채롭고 아름다운 비주얼로 스머프 시리즈 역사상 전무후무한 모험을 예고하고 있는 '스머프: 비밀의 숲'. 스머프들은 악의 마법사 가가멜보다 더 빨리 비밀의 숲을 찾아내기 위해 떠난 그곳에서 복싱 꽃, 키스 꽃, 눈알 꽃 등 생전 처음 만나는 식물들에 이어 야광토끼 버키까지 마주하게 된다.
꽃들에게 먹히고, 주먹질 당하는 것은 물론 버키의 등에 강제로 올라타 멀미가 날 정도로 달리기까지 하는 스머프들. 예상치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란 스머프들의 동그란 눈은 더 커지고 여기저기서 스머페트, 똘똘이, 덩치, 주책이의 비명이 쉴새 없이 터져 나온다. 짜릿하고 환상적인 모험으로 가득 찬 '스머프: 비밀의 숲', 보는 내내 관객들에게 눈 뗄 수 없는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100% 풀 3D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스머프: 비밀의 숲'은 4월 2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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